10월 18일(토),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차별과 편견을 넘어’를 주제로 제8회 원주인권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무대 공연과 부스 운영을 했습니다.

중증장애인강원형일자리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5명의 화려한 몸짓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이 겪는 다양한 차별 사례를 단순한 설명이 아닌, 퀴즈 형식으로 내어 시민들의 참여도와 흥미를 유발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고,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냈습니다.,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도 형성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