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주 차에는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접근성 모니터링 결과보고서 작성, 마음을 그리는 미술테라피, 창작미술 활동, 몸짓 활동(‘손잡고 약속해’ 안무 창작)등을 진행하였습니다.

4월 8일(월) 사회참여공익형은 4월 1주 차에 진행한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내용을 토대로 회의와 점검을 하였습니다.

모니터링했던 내용을 참여자들은 서로 공유하며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자아실현창작형은 자작나무 숲을 그려 보았습니다.

도화지에 자작나무 기둥을 표현하기 위해 마스킹 테이프로 미리 붙여 놓고 테이프 주변에 여러 색상의 물감을 조합하여 색칠을 하였습니다.

물감이 마르면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하고 자작나무의 표면을 네임펜으로 그린 후에 잡지책이나 신문에서 사람이나 동물, 꽃 등을 오려서 붙이고 그림을 생동감 있게 완성하였습니다.

4월 9일(화) 사회참여공익형은 관설동으로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열심히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였습니다.

자아실현창작형은 전일 그렸던 자작나무 숲에 제목과 설명을 적어보며 그림이 의미하고 있는 것을 공유하였습니다.

이어서 이름을 직접 써보고 정성스럽게 꾸며봄으로써 참여자들은 존재감과 권리, 그리고 자신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월 11일(목) 사회참여공익형은 모니터링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버스정류소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전 주에 작성했던 활동 보고서를 수정하였습니다. 모니터링 활동 체크리스트와 사진을 가지고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며 근무를 마쳤습니다.

자아실현창작형은 미술 강사 선생님의 그림책 설명을 들은 뒤, 머메이드지를 반으로 접고 참여자들은 본인의 얼굴을 그린 후에 종이 안에 다른 색의 종이를 붙여서 종이에 요즘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그림을 그려 넣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무언가를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완성된 그림책을 발표하며 참여자들은 서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알게 되어 친밀감이 향상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4월12일(금) 사회참여공익형은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을 다니며 미비한 부분들을 보완하고 체크리스트를 취합하여 검토 후에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버스정류소 주변 환경을 보고 개선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개선점도 덧붙여 적으며 보고서 작성을 마쳤습니다.

자아실현창작형은 사설(말장단) 제목을 지었습니다.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제목이 ‘우리 만남’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어서 몸짓 활동을 하며 참여자들이 안무를 외울 수 있도록 개별 연습을 하고 소인원으로 돌아가며 춤을 추었습니다.

<자작나무 숲 완성 작품>

4월8일(월) - 활동회의,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활동 회의 및 점검, 마음을 그리는 미술테라피-자작나무 숲

4월9일(화) -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마음을 그리는 미술테라피-자작나무 숲 제목 및 설명 적기, ‘나의 이름은?’ 꾸며보기

4월11일(목) -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결과보고서 작성, 창작미술활동(‘무슨 생각하니?’)

4월12일(금) - 버스정류소 접근성 모니터링, 사설(말장단) 제목 지어보기, 몸짓 활동(‘손잡고 약속해’ 안무 창작)